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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카지노 워, 만루 위기서 KT 문상철 머리 맞혀 '헤드샷 퇴장'

카지노 워1

입력 2025.06.21 20:04

수정 2025.06.21 20:04

NC 다이노스 투수 카지노 워. 2025.6.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카지노 워. 2025.6.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역전 위기 상황에 출격한 NC 다이노스 마무리 투수 카지노 워이 '공 2개'만 던지고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카지노 워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쫓긴 8회말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카지노 워은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그는 초구 볼을 던진 뒤 2구 직구를 힘껏 몸쪽으로 던지려 했는데, 공은 카지노 워의 헬멧을 강타했다.

심판은 헤드샷 자동 퇴장 규정에 따라 카지노 워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시즌 7번째 헤드샷 카지노 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