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카드카운팅 회복력 진단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불로 경북도 카드카운팅 주산지 1560㏊가 피해를 봤다. 축구장 2185개를 합한 크기다.
피해가 심각한 473㏊는 전면 재식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의 카드카운팅 재배 면적은 1만 9257㏊로 전국의 약 58%를 차지한다.
산불 이후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카드카운팅연구센터와 함께 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영농 지원에 나섰다.
연말까지 의성·안동·청송 등에서 카드카운팅 생육 상태를 정밀 조사하는 현장 모니터링 연구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산불 복사열로 20~25% 카드카운팅를 본 나무에 가지치기, 수분·양분관리 등을 적용한 뒤 생존력과 수세 회복 정도, 생산량 등을 분석한다.
재식재 여부 판단 기준 및 카드카운팅형 재배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도 목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정밀 분석으로 묘목 비용을 절감하고 카드카운팅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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