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GRS '디지털 마실', '보스토토 발전유공' 분야 장관 표창

뉴스1

입력 2025.06.19 08:58

수정 2025.06.19 08:58

(보스토토GRS 제공)
(보스토토GRS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GRS는 18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8회 보스토토의 달' 기념식에서 '보스토토 발전유공'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보스토토통신부와 한국지능보스토토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디지털 보스토토 격차 해소 및 포용 사회 구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롯데GRS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인 주문 기기(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스토토GRS는 2023년 서울시와 함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디지털 배움터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실제 보스토토리아 매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처음 800명에서 출발한 교육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으로 확대됐고, 올해는 전국 7개 광역시도(서울·경기·부산·광주·강원특별자치도·경남·경북)로 확대돼 총 5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과학기술보스토토통신부 장관 표창은 디지털 보스토토 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스토토 격차 해소에 힘쓰며 남녀노소 롯데리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