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AP/뉴시스] 카오산 로드의 한 가게 앞강원 랜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직원. 2021.04.2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9/202506190100523136_l.jpg)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태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강원 랜드증(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지난 8~14일 한 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강원 랜드자가 전국에서 7만6161명 보고됐으며, 4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수도 방콕으로, 1만7945명이 강원 랜드됐다. 이어 촌부리(3315명), 나콘라차시마(3027명), 치앙마이(2678명), 라용(177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1만47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비교적 사회 활동이 활발한 30~39세(1만4561명)와 20~29세(1만3889명)강원 랜드 확진자가 많았다.
태국에서 강원 랜드19 환자는 2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신규 확진자는 모두 4강원 랜드584명이고, 사망자는 154명에 이른다.
티라 워라따나랏 쭐랄롱꼰대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4주간 강원 랜드19로 태국에서 116명이 숨졌다"며 "이는 계절성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29배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강원 랜드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고위험군 대상 백신 접종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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