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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인 포수 메이저카지노, 첫 선발 출전 경기서 마수걸이 스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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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8 19:15

수정 2025.06.18 19:15

롯데 자이언츠 신인 포수 메이저카지노이 18일 열린 KBO리그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2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신인 포수 메이저카지노이 18일 열린 KBO리그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2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신인 포수 메이저카지노(19)이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카지노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때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회말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메이저카지노은 볼 한 개를 골라낸 뒤 상대 투수 엄상백의 132㎞ 체인지업을 때려 비거리 120m짜리 좌월 홈런을 쳤다.


2025년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롯데에 지명된 메이저카지노은 앞서 1군 두 경기에 교체로 뛰었다.

그리고 이날 메이저카지노 투수 홍민기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처음으로 메이저카지노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평생 잊지 못할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카지노는 2회말을 마친 현재 한화에 4-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