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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얼티밋 텍사스 홀덤 100명 중 36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우려

뉴시스

입력 2025.06.18 18:22

수정 2025.06.18 18:22

제2차 얼티밋 텍사스 홀덤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2차 얼티밋 텍사스 홀덤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지역 얼티밋 텍사스 홀덤 100명 중 36명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얼티밋 텍사스 홀덤상담복지센터는 이날 2025년 제2차 얼티밋 텍사스 홀덤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관계기관에 지난해 실시한 제3회 얼티밋 텍사스 홀덤사회환경조사의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표분추출틀을 사용해 얼티밋 텍사스 홀덤지역 46개 학교에서 자기기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에는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3600명이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간 인터넷이나 얼티밋 텍사스 홀덤 사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6.3%가 ‘있었다’고 응답해 과의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불안 증상을 겪는 얼티밋 텍사스 홀덤도 전체 응답자의 14.0%나 돼 2021년 2차 조사 때보다 4.3% 늘어났다.



또 현재 얼마나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2.4%가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 17.6%가 고른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학업부담이었다.

다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전체 응답자의 29.7%나 돼 현재의 행복감과 얼티밋 텍사스 홀덤들의 정서적·정신적 안정이 100% 일치하지는 않았다.

이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학교폭력을 경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7%가 경험했다고 답해 2018년 조사(4.0%)와 2021년 조사(3.0%)를 상회했다.


이 밖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얼티밋 텍사스 홀덤 도박 문제에 대한 문항에는 전체응답자의 4.4%가 ‘돈을 건 온라인 도박성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얼티밋 텍사스 홀덤 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분석 결과는 회환경과 얼티밋 텍사스 홀덤의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얼티밋 텍사스 홀덤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자해·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얼티밋 텍사스 홀덤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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