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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 대북전단 대응 태세 점검…기동대 배치

뉴시스

입력 2025.06.18 15:43

수정 2025.06.18 15:43

[의정부=뉴시스] 김호승 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청장이 18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호승 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청장이 18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메리트카지노청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일대에서 대북전단 살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호승 북부메리트카지노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민간 단체의 기습 살포에 대비한 대응 체제를 살폈다.


북부메리트카지노청은 지난 11일부터 파주·연천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살포예상지 31개소를 선정, 전담 기동대를 배치했다.

또 기동순찰대, 지역 메리트카지노 등 250여명을 투입해 대북 전단 살포 예방·제지하고 있다.


김 청장은 "메리트카지노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점이 명백한 만큼 살포 행위에 대해서적극 대처하고, 불법이 있는 경우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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