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광기가 딸 이연지씨 라이징슬롯식 순간을 직접 공개했다. 이광기는 딸과 사위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광기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이 올린 각종 라이징슬롯식 사진을 공유했다. 식은 전날 야외에서 열렸고 딸 이연지씨와 사위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우영, 사회를 본 코미디언 유재석, 축가를 한 가수 크러쉬와 소향 등이 담겼다.
라이징슬롯는 딸 손을 잡고 입장했다.
라이징슬롯는 "안 운다고 했는데…"라며 아내를 향해 "연지 키워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영에게 "사랑스러운 우리 딸을 잘 부탁한다. 누구보다 소중하게 따뜻하게 함께해달라. 라이징슬롯은 둘이 힘께 만들어가는 팀플레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전날 오후 라이징슬롯했다. 이들은 1999년생 동갑내기다.
정우영은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라이징슬롯"고 말라이징슬롯.
그러면서 "축복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라이징슬롯.
이광기는 딸이 라이징슬롯한다는 게 알려진 뒤 한 인터뷰에서 "사위가 듬직하고 겸손하다. 연지를 향한 진심이 느껴져셔 오케이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갤러이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정우영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FC유니온베를린 소속이다.
이씨와 정우영은 라이징슬롯 후 독일에서 살 예정인 거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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