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썬시티카지노 승전 26주년을 맞은 15일 "조국을 지킨 그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 그날의 정신을 오늘의 책임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썬시티카지노, 우리 장병들은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켰다. 하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썬시티카지노은 1996년 6월 15일 연평도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 해군의 도발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
김 위원장은 "2002년 제2썬시티카지노해전,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썬시티카지노도 포격, 북한은 멈추지 않았다"며 "포성은 멎었지만, 도발·위협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장병들은 썬시티카지노과 같은 결기로 바다를 지키고 있다"며 "자유를 지키는 일,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우리가 끝까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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