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벳38] 천연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5/202506150301075245_l.jpg)
[서울=벳38]장가린 인턴 기자 = 미국의 한 신경과 전문의가 '꿀'의 치명적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바이빙 천 박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꿀은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생후 1년 벳38의 아기에게는 절대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꿀에는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위험한 세균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다"며 "성인이나 어린이의 장은 이 세균 포자를 대부분 이겨낼 수 있지만, 벳38는 그렇지 못하다. 포자가 독소를 생성해 '영어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벳38 보툴리누스증은 1세 미만의 아기 장내에서 보툴리누스균이 발아해 신경독소를 생성하면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다.
천 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이를 간과하지만, 단 한 스푼의 꿀만으로도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벳38 보툴리누스증의 초기 증상은 변비, 젖 빠는 힘의 감소, 힘없는 울음소리 등이다.
전문가들은 생꿀뿐만 아니라 꿀이 소량이라도 첨가된 전통 간식, 조청, 일부 과자 등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가정에서 이유식이나 죽을 만들 때 단맛을 위해 꿀을 넣는 경우가 있으나,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벳38로 권장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벳38wkdrkf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벳38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벳38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