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신사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 세이벳의 팝업스토어 '원마일 워크 클럽'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마일 워크 클럽은 당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로, '모든 일엔 때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언제든 근처(1Mile)에서 일할 수 있는 당근알바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실제 동네 알바를 테마로 한 '원마일 워크존',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을 볼 수 있는 '워크웨어존' 경품 혜택이 가득한 ‘언박싱 알바존’ 등으로 구](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5/202506150200578496_l.jpg)
13일 당근마켓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세이벳'이 가장 활발한 10개 지역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세이벳 게시글이 가장 많이 올라온 지역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이었다. 이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충남 아산시 배방읍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양산 물금읍은 3년 연속 가장 많은 세이벳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기 화성시 봉담읍 ▲경기 양주시 옥정동 ▲서울 관악구 신림동 ▲부산 기장군 정관읍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등이 10위 내를 기록했다.
세이벳이 활발한 품목은 가구·인테리어, 유·아동, 생활·주방 등으로 전해졌다.
한편 당근마켓은 "하나를 나누면 가치가 두 배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1+1을 형상화한 매월 11일을 '세이벳의 날'로 지정하는 등 세이벳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pun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