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탈락→16강→ 8강→4강→3위→2위→1위'
전국 고교 배구 최강의 위치에 있다가 2020년대 이후 약체팀으로 평가받아 온 온라인카지노 배구팀이 올해 전국 고교배구를 평정했다.
14일 온라인카지노에 따르면 이 학교 배구부가 전날 전북 익산 팔봉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익산보석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남성고(전북)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온라인카지노는 세터 이기공(3년)의 안정적 볼 배급과 공격수 이준호(3년), 안민혁(3년)의 눈부신 활약으로 남성고를 무실세트로 제압했다.
온라인카지노는 지난 7일 시작한 18세 이하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영생고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패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그러나 예선 2차전에선 전년도 전국체전 우승팀 충남 천안고를 3대 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 예선 3차전에서 전년도 온라인카지노 3관왕과 올해 춘계대회 및 종별 대회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전북 남성고와 2대 3으로 패해 8강 탈락을 예상했으나, 조별리그 승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 진출한 온라인카지노는 경기 수성고를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4강에선 경북체고를 3대 1로 눌러 결승까지 올라 온라인카지노 정상에 섰다.
배규선 온라인카지노 배구 감독은 "대회 초반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잘 극복해 줘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이준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안민혁 선수는 세터상, 이기공 선수는 공격상, 정의영 선수는 리베로 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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