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뱅크카지노현대중공업이 창사 53년 만에 반바지와 샌들 등 출퇴근길 복장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제시했다.
뱅크카지노현대중공업은 MZ세대 등 새로운 세대의 요구를 반영하며 유연한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당 내용을 담은 '쿨비즈'(Cool-Biz)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쿨비즈'(Cool-Biz) 제도는 기술직(생산직)과 사무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사 직원들까지 모두 이 기간 뱅크카지노와 샌들(뒤꿈치 고정형)을 착용하고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뱅크카지노 이후에는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안전화로 바꿔 신어야 한다.트레이닝복이나 레깅스, 민소매, 슬리퍼, 하이힐 등은 불가하다.
뱅크카지노현대중은 오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진 뒤 직원 만족도와 안전성 등을 평가해 내년부터 정식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뱅크카지노현대중공업은 이 밖에도 딱딱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사이버 공간에서 직원들과 아바타를 활용한 비대면 메타버스 간담회, 대표이사가 깜짝 방문하는 게릴라식 '사이다 간담회' 등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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