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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토,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2300명 찾아…80개 기업 참여

뉴스1

입력 2025.06.12 12:46

수정 2025.06.12 12:46

이현재 경기 칼리토토장이 11일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현재 경기 칼리토토장이 11일 열린 '2025 칼리토토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칼리토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칼리토토는 지난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25 칼리토토 일자리박람회'에 약 2300명의 구직자가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IBK기업은행, 칼리토토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참여 기업 수는 모두 80곳(직접 채용 50곳, 온라인 채용 30곳)이다.

칼리토토들은 1:1 면접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모색했다. 23명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합격했으며, 111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후속 면접을 앞두고 있다.

또 온라인 채용에 참여한 30개 기업엔 102명의 칼리토토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인 고용 연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도 연말까지 사후관리 기간을 설정해 칼리토토와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칼리토토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 발판을 제공하고, 기업 유치와 관내 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