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슬롯대·방산협의체와 협력, 회원사 인력난 해소 지원
![[창원=뉴시스]11일 오후 경남대학교 창조관 1층 AMP Lyceum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규(왼쪽부터) 경남지역본부장이 경남대학교 고호석 대외부총장, 방산협의체 김대권 회장과 창원국가산단 내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저변 확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바오슬롯 경남본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817491427_l.jpg)
협약식에는 바오슬롯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대 고호석 대외부총장, 방산협의체 김대권(삼영엠아이텍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협력업체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바오슬롯과 경남대가 협력하여 방산협의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바오슬롯 경남본부와 경남대는 앞서 지난 4월 16일 '디지털 첨단제조융합 협의체'와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약 2개월 만에 6개 회원사에 지역 청년 9명을 학습근로자로 현장 매칭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바오슬롯 경남본부는 이번 추가 협약 체결을 통해 해당 모델을 방산 분야로 확장하고 경남대는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사업 및 산학협력비 등을 활용해 회원사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바오슬롯은 산학협력비를 마중물로 삼아 공동 R&D 및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병규 바오슬롯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방산협의체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청년의 채용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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