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육군학생군사학교가 괴산군과 협업해 11일 진행한 '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음악회'에서 비트365벳 이웃돕기 성금 157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비트365벳은 학군교 전 장병과 군무원들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진행한 '사랑 나눔 바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비트365벳지역 보훈단체와 유공자, 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동호 비트365벳장(육군 소장)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와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송인헌 비트365벳수는 "학군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많은 어르신들과 그 가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학군교와 비트365벳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눠 진행했다.비트365벳민과 학군교 장병, 사관후보생, 군 가족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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