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쓰리 카드 포커] 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가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8/202506082203518199_l.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김대호와 개그맨 쓰리 카드 포커이 무인도에서 다시 한 번 갈등을 겪는다.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에 김대호, 쓰리 카드 포커, 개그우먼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가수 하성운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인 쓰리 카드 포커인 안정환, 붐, 개그맨 허경환, 이연복 셰프, 그룹 '키키' 수이가 출연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무인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양평군 개군면 형·동생 절친사이인 쓰리 카드 포커과 김대호가 극과 극 일 처리 방식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이들은 손절 위기까지 겪었으나, 레스토랑 운영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다시 돈독한 사이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도 김대호와 쓰리 카드 포커 사이에 또다시 냉랭한 기류가 흐른다. 갯벌에서 식재료를 찾던 중, 쓰리 카드 포커이 김대호의 리더십과 진행 방식에 다시 한번 의문을 제기한 것.
이수근을 비롯해 다른 일꾼들도 쓰리 카드 포커 대한 불만을 속속 털어놓으며 분위기는 급속히 냉각된다.
결국 이수근이 모두의 대표로 나서서 쓰리 카드 포커게 쌓였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과연 양평 브라더스는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인도에서 만난 이은지와 미미는 이곳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노동요로 흥을 돋우는 두 사람의 텐션에 쓰리 카드 포커과 하성운도 함께 합류해 신나는 현장을 만든다.
그러나 혼자 이에 적응하지 못한 쓰리 카드 포커는 "제발 그만해"라고 외치며 내향인의 절규를 터트려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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