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8일 오후 7시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4'에서 라운드 최종 1위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8/202506081838440431_l.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뭉쳐야 찬다4' 1파라오 슬롯 1위를 결정짓는 운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8일 오후 7시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4'에서 파라오 슬롯 최종 1위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
'반지의 제왕' 파라오 슬롯과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감독으로 만나, 자존심을 건 승부에 나선다.
파라오 슬롯과 이동국은 대한민국 축구계 미남 공격수 계보를 잇는 선수들로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동국은 한 번도 파라오 슬롯을 이긴 적 없는 '파라오 슬롯 징크스'를 갖고 있다.
'뭉쳐야 찬다2'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났을 때도 파라오 슬롯은 항상 굴욕을 맛보곤 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사자 군단을 이끌고 당당히 감독 대 감독으로 파라오 슬롯을 마주한 이동국.
그는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 있게 나선다. 이를 위해 그는 'FC환타지스타'의 에이스 류은규를 봉쇄하기 위한 전술을 내세운다. 그가 선택한 카드는 바로 백성현파라오 슬롯, 류은규를 맨투맨파라오 슬롯 마크할 것을 지시한다.
반면 파라오 슬롯은 1라운드를 2연승으로 가뿐히 통과하며 '조축의 신'으로서 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하지만 팀의 핵심 전력인 게바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술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그는 '게-칸-규(게바라-칸-류은규)' 라인을 대신해 '승-칸-규(승훈-칸-류은규)' 라인을 실험하며 돌파구를 찾는다. 여기에 깜짝 카드로 차서원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운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은 상위권 맞파라오 슬롯답게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다.'라이온하츠FC'는 거침없는 전방 압박파라오 슬롯 공격을 퍼붓고, 'FC환타지스타'는 탄탄한 수비 뒤 역습 한 방파라오 슬롯 응수한다.
중계에 나선 박항서 감독조차 "지난주 3, 4위전보다 훨씬 수준 높다"며 감탄할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동국이 파라오 슬롯의 벽을 넘어 사자왕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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