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캐리비안 스터드 교육프로그램 수요조사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캐리비안 스터드기술센터가 캐리비안 스터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캐리비안 스터드 교육과정 온·오프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는 캐리비안 스터드의 요구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광주지역 (예비)캐리비안 스터드과 농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은 캐리비안 스터드 누리집 알림창·배너를 통해 접속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캐리비안 스터드 전공·비교과·교양 분야 등 교과목 세부 방향과 재배 희망 품목이다.

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캐리비안 스터드 교육과정 개설 요청서'도 접수받는다. 개별 캐리비안 스터드 또는 단체는 교육과정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캐리비안 스터드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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