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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슬롯 함효주, 어느새 12주기…교통사고로 너무 일찍 진 별

케이슬롯1

입력 2025.06.08 13:21

수정 2025.06.08 13:21

개그우먼 故케이슬롯의 빈소 ⓒ 뉴스1 DB
개그우먼 故케이슬롯의 빈소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케이슬롯 고(故) 함효주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12년이 흘렀다.

8일은 고 함효주의 12주기다. 함효주는 지난 2013년 6월 8일 MBC '케이슬롯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을 한 후 귀가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2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6년 MBC 공채 케이슬롯 15기로 데뷔했다.
동기 중에는 김두영, 이국주, 송병철, 이승윤, 김미려, 오정태, 조현민 등이 있다.



고인은 데뷔 후 MBC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케이슬롯에 빠지다' 등에서 활약했고, 2007년에는 영화 '소녀X소녀'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케이슬롯에 빠지다' 속 코너 '청담동 사모님' '사랑은 붕붕붕' 코너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