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라한셀렉트 경주서 '제17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바카라은 오는 12~13일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제17회 국립어린이청소년바카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Beyond Differences, Growing Together in the World)'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바카라 서비스의 방향성을 조망하고, 문화적 포용성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실천 전략을 논의한다.
캐슬린 캄파나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교수의 '공동체를 가꾸는 바카라'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뮌헨 국제청소년바카라과 싱가포르국립바카라위원회의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바카라 서비스에 관한 주제발표, 국립어린이청소년바카라과 달서다문화가족작은바카라의 문화다양성 실천사례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바카라협회 'I Love My Librarian' 수상자인 프레드 기트너 사서가 영상을 통해 뉴욕 퀸즈공공바카라의 다문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올해 17회를 맞는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바카라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등 어린이청소년바카라 분야 국내 유일의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바카라 박주옥 관장은 "바카라은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소속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카라이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바카라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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