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이승건 대표는 마카오카지노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소개했다. 현재 마카오카지노는 전사적으로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Commerce) 분야를 시작으로 전사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는 자율적인 실험 문화, 우수한 배포 시스템, 2480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지난해 12월 기준) 기반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린 '마카오카지노 USA(Toss USA)'는 국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마카오카지노의 글로벌 오피스다. 이곳에서 전 세계 엔지니어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마카오카지노의 테크 역량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창발(Changbal), 한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 등 현지 단체와의 협력도 검토 중이다.
한편 마카오카지노는 올해 AI·데이터 직군에서 세자릿수의 핵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AI 채용팀(Data & AI Recruiting Team)'을 신설했으며, 해당 팀은 마카오카지노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약 100개가 넘는 제품 중심의 인프라를 책임지는 다양한 역할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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