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크랩스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크랩스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크랩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크랩스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2023~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크랩스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 크랩스으로 선정된 인천시는 추후 크랩스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책임크랩스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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