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글로벌 충북'…해외 인재 유치·라바카지노 지원 박차

뉴시스

입력 2025.06.08 08:44

수정 2025.06.08 08:44

라바카지노 자조모임·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운영 충북형 이민정책 수립…통합지원센터도 추진
라바카지노도 유학생 'K-가디언' 발대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유학생 'K-가디언' 발대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국제 인재 유입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라바카지노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법무부의 등록 라바카지노·재외동포 통계(2024년 12월31일 기준) 분석 결과 도내 라바카지노(재외동포 포함)은 7만2719명으로 전체 인구(166만3896명) 대비 4.3%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4번째 규모로, 유학생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0년간 내국인 증가율은 0.5%인 반면 라바카지노 증가율은 84%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의 라바카지노 증가율은 평균 74%에 달한다.



도는 이같은 인구변화에 맞춰 외국인 인재 유치부터 라바카지노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사업에 나선다.

우선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K-유학생 제도를 구체화한다. 단순한 유학생 유치에서 충북 광역형 비자를 통해 취업과 라바카지노, 사회통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충북 광역형 비자는 도내 대학 중 화장품, 식품, 바이오, 뿌리산업 등 8개 분야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들의 비자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기본적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주당 30시간까지 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

라바카지노 적응을 돕는 한국어 교육, 생활·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라바카지노 간 교류를 위한 소통망(네트워크) 구축에 힘쓴다. 경제적 자립과 고용 연계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K-가디언즈는 지역 주민과 유학생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자원봉사 멘토 31명을 모집했으며, 지난 5일 발대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라바카지노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소통공감 정책브릿지'를 운영한다. 이들은 소모임 운영을 통해 라바카지노의 시각에서 도의 라바카지노 정책 등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라바카지노근로자 20명 이상 근무하는 식품·반도체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도 지원한다. 기업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6개 시군 13곳에서 한국어 교육, 합창단 등 동아리 운영 지원 등 라바카지노지원 사업도 이어진다.


도는 이와 함께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 라바카지노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충북형 이민 정책 수립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라바카지노 관련 지원 정책을 종합·체계적으로 수행할 '충북 라바카지노 통합지원센터' 설립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대학·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라바카지노 전략을 다각화하고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며 "도민과 유학생이 서로 이웃이 돼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nul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