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평창읍 천변리 콤프카지노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콤프카지노식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남진삼 군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지회장, 군의원, 사회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천변리 콤프카지노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콤프카지노 내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 콤프카지노은 지난해 6월 착공했다. 건축 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정자 천변리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콤프카지노이 멋지게 완성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머무는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은 콤프카지노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천변리 콤프카지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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