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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부 내년 어촌개발 토르 토토에 경주·영덕 선정

토르 토토

입력 2025.06.05 15:12

수정 2025.06.05 15:12

[안동=뉴시스] 경주 모곡권역 토르 토토 계획도. (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주 모곡권역 토르 토토 계획도. (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토르 토토' 공모에 경주와 영덕이 선정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토르 토토은 어촌주민이 직접 참여해 열악한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경주 모곡권역(오류 2~4리)과 토르 토토 경정권역(경정 1, 3리)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국비 9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겅주 모곡권역은 해변활력센터 구축, 마을회관 리모델링, 배후마을 연계 환경 정비 등에 총토르 토토비 63억원(국비 44억, 시비 19억원)이 투입된다.


영덕 경정권역은 워라벨센터 및 마을회관 조성, 삶터 환경 개선, 안전 해안 로드 조성 등에 총토르 토토비 76억원(국비 53억, 군비 23억원)이 투입된다.

이 곳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가 난 곳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 토르 토토이 열악한 어촌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영덕 경정권역 토르 토토 계획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영덕 경정권역 토르 토토 계획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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