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으로 꿈을 지켜라”…신제품 5종도 동시 출시

[파이낸셜뉴스] 카드 크랩스그룹이 3D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카드 크랩스 드림즈 시즌3: 사이버 게임 속으로’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상상력을 빼앗고 꿈을 통제하려는 신종 악당 ‘카드 크랩스스매셔’와 인공지능(AI) ‘더 브레인’에 맞서 주인공 마테오와 친구들이 꿈과 현실을 지키는 모험을 그린다. 이들은 상상력 기반의 창작 기술인 ‘카드 크랩스 크래프트’를 통해 위협에 맞서며 순수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펼친다.
총 10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8월 1일 후속 에피소드 10편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9일부터 카드 크랩스플러스, KBS Kids, 투니버스 등 어린이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카드 크랩스그룹은 이번 애니메이션 시즌 공개를 기념해 드림즈 테마를 반영한 신제품 5종도 선보였다. 모두 두 가지 형태로 조립이 가능한 제품들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1413개 브릭으로 구성된 ‘나이트메어 샤크 잠수함’은 거대한 상어가 잠수함과 전투선으로 변형되는 구조다. ‘마테오의 스프레이 페인트 트럭’은 트럭이 스프레이 캔 또는 로켓 발사차로 변신한다.‘마테오의 불의 카멜레온’, ‘마테오 대 사이버 브레인 로봇’은 동물과 로봇으로 형태를 바꿔 놀이가 가능하다. ‘조이의 시간 올빼미’는 보트로 전환되어 구조 활동 테마를 담았다.
체림 마노비 카드 크랩스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카드 크랩스 드림즈 시즌3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힘을 독려하고자 했다”며 “주인공들의 모험을 함께 즐기며 마음껏 꿈꾸고 표현할 수 있는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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