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신라대가 부산 사상경찰서와 함께하는 '안전 이별 1대 1 무료 바카라 게임'를 6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교제 폭력 예방과 안전한 이별 문화 정착을 위한 이 무료 바카라 게임는 사상경찰서가 주관하고 신라대 학생상담센터와 1366 상담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무료 바카라 게임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라대 화랑관에 위치한 학생상담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참여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별 거부 및 위협적 반응 △지속적 연락과 접근 시도 △일정·외모·대인관계 통제 △정서적 압박과 가스라이팅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 무료 바카라 게임을 통해 연인 간 이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신체적 위협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 정리와 자기 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라대가 전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황 공유, SNS 및 연락처 차단, 안전한 환경 마련, 스토킹 징후 인식, 경찰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안전한 이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지원 체계 안내,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 통합적 무료 바카라 게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진희 신라대 학생무료 바카라 게임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별 무료 바카라 게임을 넘어 관계에서의 건강한 경계 설정과 자기 존중감 회복을 지원하는 개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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