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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이준석·한동훈이 다인카지노 패배 1등 공신"

뉴시스

입력 2025.06.05 09:30

수정 2025.06.05 09:30

[서울=뉴시스] 다인카지노 패배 원인을 분석하며 울분을 토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출처=전한길뉴스 유튜브)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인카지노 패배 원인을 분석하며 울분을 토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출처=전한길뉴스 유튜브)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6·3 다인카지노 패배 원인으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다인카지노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목했다.

전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6·3 다인카지노 결과 분석, 자유 우파의 향후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다인카지노 패배의 첫 번째 원인으로 '단일화 실패'를 꼽았다. 전씨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다인카지노)후보가 이준석 후보와 둘이 합쳤으면, 반 이재명으로 뭉쳤으면 이기지 않았을까 싶다"며 "김 전 후보는 이 전 후보에 여러 번 러브콜을 했지 않나. 하지만 이 전 후보는 끝까지 거절했다. 반 이재명 측 입장에서는 이준석이 공공의 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다인카지노에 지더라도 '한국 정치 우파 진영의 미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욕심에 후보 단일화를 거절한 것"이라며 "이재명 당선 1등 공신을 이준석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득표율 10%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다인카지노 원인으로는 한 전 대표를 언급했다.

그는 "다인카지노은 보수 우파 진영을 죽인 3관왕이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때 국회에서 민주당 손을 잡은 게 누구냐. 다인카지노과 친한계다. 이재명과 손잡고 자신을 키워준 윤 전 대통령 등에 칼을 꽂아 윤 전 대통령 탄핵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인카지노 윤 전 대통령에 '내란 프레임'을 덮어 씌웠다"며 "왜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냐. 다인카지노 없었다면 탄핵 투표는 부결됐고, 헌법재판소에 갈 일도 없었고, 내란과 엮일 필요도 없었다. 형사 재판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인카지노은 처음에 김문수가 대통령 최종 후보가 됐을 때 선거 유세에 참여 안 했다. 그 뒤 친윤 세력 나가라고 하며 윤 전 대통령 탈당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전씨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또한 다인카지노 패배 원인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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