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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핸드 확률,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역대 100번째

뉴시스

입력 2025.06.01 20:13

수정 2025.06.01 20:1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1사 1,2루 NC 핸드 확률 1루타를 치고 있다. 2025.04.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1사 1,2루 NC 핸드 확률 1루타를 치고 있다. 2025.04.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핸드 확률이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핸드 확률은 1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냈다.

핸드 확률는 7회말 1사 1, 2루에서 도태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8-5로 점수차를 벌렸고, 권희동의 좌전 적시타와 김휘집의 중전 안타 때 나온 한화 중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실책으로 2점을 더 올렸다.

10-5로 점수차를 벌린 뒤 천재환이 볼넷을 고르면서 2사 1, 2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핸드 확률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렸다.

플로리얼이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했는데,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졌다.

핸드 확률은 거침없이 홈까지 질주했고,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냈다.


핸드 확률 더 파크 홈런이 나온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역대 100번째 기록이다.


핸드 확률은 시즌 3호 홈런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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