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1일 캐리비안 스터드 등 18개 시군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캐리비안 스터드 7곳, 중부권 11곳에 각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캐리비안 스터드 7곳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중부권 11곳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이다.
캐리비안 스터드는 시간 평균 농도 0.120㏙(해당 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한다.
앞서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와 3시 캐리비안 스터드 등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 해제했다가 오후 4시, 5시에 들어 각각 재발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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