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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디올·티파니 개인케이카지노 유출 조사 착수"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1 18:29

수정 2025.06.01 18:29

개인케이카지노보호위원회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명품 브랜드 디올과 티파니의 개인케이카지노 유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케이카지노위에 따르면 디올은 사고가 1월에 발생했는데 5월 7일 인지했다며 같은 달 10일 신고했다. 티파니도 4월께 발생한 유출사고를 5월 9일에야 알게 됐다며 같은 달 22일 신고했다.

개인케이카지노보호법 시행령은 개인케이카지노처리자가 1000명 이상, 민감케이카지노 등의 개인케이카지노가 유출된 것을 알게 되면 72시간 이내에 개인케이카지노위에 신고하도록 규정한다.

두 회사 모두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두 건 모두 직원계정 케이카지노를 이용해 개인케이카지노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케이카지노위는 해당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개인케이카지노보호위원회는 "이중 인증수단 등을 직원 계정에 적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IP 주소 제한 등 접근 통제 조치가 필요하다"며 "개인케이카지노 취급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