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홋카이도방송(HB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탑승 대합실에서 35세의 한국인 남자가 32세 다른 한국인 바오슬롯의 얼굴을 팔꿈치로 때렸다.
피해 바오슬롯은 코피를 흘렸고, 이를 인지한 세관 직원이 경찰에 통보하자 경찰이 현장에서 가해 바오슬롯을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두 바오슬롯은 일면식이 없으며, 각각 따로 일본을 관광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바오슬롯은 1개월 정도 일본을 여행한 상태로 이후 한국 외 제3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피해 바오슬롯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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