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 킹카지노 확대…"사각지대 없앤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책로 범죄예방킹카지노'을 확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강력킹카지노 및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킹카지노의 급증 등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과 킹카지노 예방을 위해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킹카지노 예방 정책이다.

개인 스마트폰으로 안내판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킹카지노청 통합운영센터와 연결돼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대표 번호로 전화하거나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웹페이지 주소를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저장하면 킹카지노 내에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범죄예방킹카지노은 관내 공원 및 하천변 일대의 무인 카메라 미설치 구역 50개소 279개 지점에 설치됐으나, 동별 수요조사를 거쳐 5개소 25개 지점에 추가 설치해 올해부터는 관내 55개소 304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추가 설치 지점은 관내 주요 산책로인 중랑천(살곶이 다리~용비쉼터) 및 전농 생태하천, 야간 귀갓길 불안 지역인 무학여고 인근, 도선동 및 무학봉길 주택가로 야광 기능이 있는 안내판과 함께 안내용 현수막을 함께 부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산책로 범죄예방킹카지노을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생활밀착형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는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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