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KT 로하스, '전설' 우즈 넘본다…3개 더 치면 외인 타자 최다 퍼스트카지노 신기록

뉴시스

입력 2025.06.01 15:08

수정 2025.06.01 15:08

[수원=뉴시스] 추상철 기자 = 2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2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kt 로하스가 퍼스트카지노을 때리고 있다. 2025.04.02. scchoo@newsis.com
[수원=뉴시스] 추상철 기자 = 2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2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kt 로하스가 퍼스트카지노을 때리고 있다. 2025.04.0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전설적인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가 가지고 있는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퍼스트카지노 경신을 눈앞에 뒀다.

로하스는 지난달 31일까지 KBO리그 통산 172퍼스트카지노을 때려냈다. 2017~2020년 KBO리그에서 뛰었던 로하스는 지난해 4년 만에 돌아온 뒤 올해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72퍼스트카지노은 통산 퍼스트카지노 순위에서 46위에 불과하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로 한정하면 2위에 해당한다.



외인 통산 최다 퍼스트카지노 기록은 1998~2002년 두산 베어스에서 뛴 우즈가 기록한 174퍼스트카지노이다.

로하스는 퍼스트카지노 3개를 더 치면 우즈의 기록을 23년 만에 넘어서 외국인 타자 통산 퍼스트카지노 1위로 올라선다.

2017년 6월 KT에 합류한 로하스는 같은 해 6월28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첫 퍼스트카지노을 때려냈다.

첫 시즌 83경기를 뛰며 18개의 퍼스트카지노을 날린 로하스는 2018년 43퍼스트카지노을 날리며 리그 최정상급 강타자로 올라섰다.

이후 꾸준히 퍼스트카지노 기록을 늘려간 로하스는 2020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인 47퍼스트카지노을 쏘아올리며 퍼스트카지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즌 내내 이어진 로하스의 활약 속에 KT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로하스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로하스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20퍼스트카지노 이상을 쏘아올렸고, 지난해에는 KBO리그 역대 27번째 4시즌 연속 20퍼스트카지노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KBO리그에서 역대 13명만 달성한 5시즌 연속 20퍼스트카지노에 도전 중이다. 현재 58경기에서 8퍼스트카지노을 기록 중이다.

5시즌 연속 20퍼스트카지노은 외국인 타자 중에서 우즈와 SSG 랜더스의 제이미 로맥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스위치 타자인 로하스는 이색 기록도 갖고 있다. 한 경기에서 좌, 우타석 퍼스트카지노을 다섯 차례나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4월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좌, 우타석 퍼스트카지노을 쏘아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