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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던 뒤안에’ ‘눈 감은 채’ 정양 파라존 코리아카지노 별세…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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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1 15:02

수정 2025.06.01 15:02

[서울=뉴시스] 파라존 코리아카지노 정양 (사진=유족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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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내 살던 뒤안에', '눈 감은 채' 등의 시를 남긴 파라존 코리아카지노 정양이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파라존 코리아카지노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교사로 재직하다 1968년 시'천정을 보며'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1977년에는 윤동주 시에 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파라존 코리아카지노은 전북 김제 죽산고, 전주 신흥고에서 교사로 일했고 이후 우석대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7회 백석문학상, 제8회 구상문학상 등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까마귀떼', '수수깡을 씹으며' .'빈집의 꿈',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헛디디며 헛짚으며' 등이 있다.


유족으로 배우자 임정순, 아들 범, 딸 리경, 며느리 이상원 씩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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