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1일 동부권·중부권 등 18개 시군에 룰렛를 발령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동부권 7곳, 중부권 11곳에 각 룰렛를 내렸다.
룰렛 7곳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중부권 11곳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이다.
룰렛는 시간 평균 농도 0.120㏙(해당 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후 2시 최고 오존농도는 룰렛은 0.1201, 중부권은 0.1212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노약자·임산부·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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