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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서자바 채석장 캐리비안 스터드로 최소 17명 사망…수색 작업 계속

캐리비안 스터드1

입력 2025.06.01 13:23

수정 2025.06.01 13:23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에 채석장이 캐리비안 스터드돼 17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한 가운데 당국은 고립된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가 캐리비안 스터드 및 구조 기관인 바사르나스 이날 성명에서 희생자 수는 피해자 가족의 보고를 바탕으로 한 잠정 집계라고 설명했다.

서자바의 주지사 데디 물야디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30일 캐리비안 스터드 사고가 발생한 치르본 현장은 "노동자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및 광물 자원부는 성명을 내고 캐리비안 스터드 원인을 조사하고 추가 산사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