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마카오카지노당이 1일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극우 댓글공작팀 '자손군(자유손가락군대)'과 조직적으로 연계돼 있다며 대선 막판 '댓글 내란' 공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이들이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인 '늘봄학교'에 가짜 자격증으로 침투해 극우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선거를 앞두고 정치-교육-사이버 여론공작이 결합된 내란 프레임이 가동된 모습이다.
윤호중 마카오카지노당 총괄본부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긴급 회의에서 "자손군은 댓글로 나라를 구한다는 자유손가락 군대라지만 실상은 댓글로 마카오카지노주의를 해치는 '자해손가락 군대'"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리박스쿨, 김문수 후보가 얽혀 있는 고구마 줄기 같은 구조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 단체는 초등 늘봄학교 강사로 위장 채용된 마카오카지노부대원이 어린이에게 극우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입한 정황도 있다"며 "이는 교육현장에 대한 침투를 통한 사상 공작 시도이자, 국민 주권을 파괴하는 사이버 내란"이라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는 과거 마카오카지노 후보의 정치강연회, 마카오카지노TV 협력사 활동, 전광훈 목사 유튜브 채널과의 연결 고리가 확인된 바 있다.
한편, 마카오카지노당은 현재 ‘댓글공작·불법선거신고센터’를 가동 중이며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3당 위원들은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본격 수사를 요청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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