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10회 예비 도라에몽토토 선서식…66명 참여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제10회 예비 도라에몽토토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라에몽토토은 임상실습을 앞둔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66명이 참여했다.

예비 도라에몽토토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치고 도라에몽토토의 명예와 존엄성을 지키며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촛불을 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핀 수여식에서는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핀을 수여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도라에몽토토로서 갖춰야 할 탁월한 실무 능력뿐 아니라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도라에몽토토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의료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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