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부정카지노 입플 감시' 이유로 투표소에서 소란 일으키면 엄중 조치"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중앙카지노 입플관리위원회는 오는 3일 21대 대통령카지노 입플 본투표일 당일 투·개표소 질서 유지를 위해 부정카지노 입플 감시 등을 이유로 현장에서 소란을 일으킬 경우 엄중 조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자료를 내고 "카지노 입플인이 투표의 자유와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단체 등이 부정카지노 입플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투·개표소 등에서 소란 행위, 무단침입, 카지노 입플 사무 관계자에 대한 물리력 행사를 하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투표소에는 투표하려는 카지노 입플인, 투표참관인·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 선관위 위원 및 직원 등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들어갈 수 없다"며 "개표소에도 선관위 위원 및 직원, 개표사무원·개표사무협조요원 및 개표참관인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출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오는 2일까지 전국 1만4295곳의 카지노 입플와 254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카지노 입플관리에는 13만여명, 개표사무에는 7만여명의 인력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2일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카지노 입플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도 실시한다.

카지노 입플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카지노 입플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info.nec.go.kr)를 통해 투표구 단위로 실시간 공개된다. 개표소에서 작성한 개표상황표와 개표결과를 확인·대조할 수 있으며, 공정카지노 입플참관단이 개표의 준비 단계부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참관한다.

국힘, 이재명 '포상금' 발언에 "공포정치 본색 드러나"

"국민 통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범죄나 부정부패 제보에 따른 포상 제도를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이 후보의 '공포정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보 정치', '포상금 정치'를 꺼내들며 여론을 선동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위험천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포상금을 미끼로 국민을 카지노 입플 요원으로 만드는 발상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붕괴"라며 "이웃과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야 하는 공포사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구조가 이재명 자신에게 비판적인 국민을 겨냥한 통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은 조작으로, 비판은 반란으로 몰아세우는 이재명식 정치. 그 끝에 남는 것은 자유가 사라진 독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유와 인권이 존중받는 나라가 바로 민주공화국"이라며 "국민의 눈을 서로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권력을 카지노 입플하는 데 쓰여야 한다.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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