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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10회 룰라벳, 뮤지컬 의기논개…5400여명 즐겼다

룰라벳

입력 2025.06.01 11:17

수정 2025.06.01 11:17

[진주=뉴시스] 진주 실경역사룰라벳 '의기논개'. (사진=진주시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 실경역사룰라벳 '의기논개'. (사진=진주시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월 한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개최된 진주 실경역사룰라벳 '의기논개'가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룰라벳은 54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진주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진주를 대표하는 실경형 야외 룰라벳으로 실제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역사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장소 특화 콘텐츠다.

올해 룰라벳의 평균 예매율은 91%를 기록했고 3회차(5월 3일) 룰라벳 이후 일반석이 대부분 조기 매진됐다.



이번 룰라벳은 무엇보다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방문했다. 관람객의 65%는 진주시민, 17%는 경남권(진주시 제외)이다.
부산·대구 등 광역시권이 8%, 서울·경기도권 관람객이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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