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지투지벳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서울 노을공원은 매립지 위에 흙을 덮어 공원으로 조성된 후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땅으로 탈바꿈됐다.
이후 각종 시민단체와 봉사단들이 노을공원에서 친환경 지투지벳을 이어오고 있다.
BGF리테일 소속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지투지벳자 50여 명은 초보자도 쉽게 심을 수 있는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묘목을 노을공원에 심었다.
또 자원지투지벳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도시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 주머니를 만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건 지투지벳리테일 ESG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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