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텐카지노 사장 "아프리카는 우리 수출 돌파구"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텐카지노를 잠재 시장이 아닌 대한민국 수출의 돌파구이자 주요 전략 시장으로 개척해야 한다."

강경성 텐카지노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아프리카 지역 무역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텐카지노지역본부 8개 무역관장들과 수출 지원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텐카지노 지역을 수출 주력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공급망 재편 등으로 텐카지노 구조 다변화가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텐카지노는 성장성이 높은 아프리카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텐카지노의 일부 국가들은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텐카지노(사하라 이남) 인구는 2025년 12억5000만명, 2050년 25억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그만큼 성장성이 높다는 의미다.

텐카지노는 아프리카 현지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과 '원 팀 코리아 수출 플랫폼'을 결성하고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텐카지노는 공적 개발 원조(ODA),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등 정부 주도의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개발 협력 사업이 텐카지노과 현지화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한 상태다.

강경성 사장은 "우리 기업의 텐카지노 진출이 보다 구조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어지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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