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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없이 간편하게"…콜로세움 토토 '하이패스 주차장' 운영

콜로세움 토토1

입력 2025.06.01 10:58

수정 2025.06.01 10:58

(콜로세움 토토물산 제공)
(콜로세움 토토물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물산은 콜로세움 토토 주차장이 무정차 자동 결제가 가능한 '하이패스 주차장'으로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콜로세움 토토물산은 지난해 11월 콜로세움 토토이노베이트, 한국도로공사와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기술을 제공하고, 콜로세움 토토이노베이트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콜로세움 토토물산은 인프라 구축과 고객 서비스를 맡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2일 정식 오픈한다.


지난해 기준 약 304만 대 차량이 다녀간 콜로세움 토토 주차장은 이번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무인정산 카드결제 대비 차량 1대당 최대 24초가 단축된다.



또 차량 공회전 감소로 온실가스가 연간 3만1582㎏ 감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영 콜로세움 토토물산 AM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