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2년 차 '디지털 바카라 토토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바카라 토토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반영해 3차원 모델로 구현한 뒤 현실과 동기화하고 분석해 실제 세계의 의사결정에 활용·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디지털 바카라 토토을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부산진구와 연계해 대한민국 맞춤형이자 수출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총 68억 원(국비 47억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디지털 바카라 토토 기반 환경을 만들었다.
올해는 총 39억9400만 원(국비 28억3900만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바카라 토토 통합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유지보수 갱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바카라 토토 3종 서비스 개발 △향후 서비스 확산, 수출 등을 고려한 참고 모델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달 말쯤 포털 사이트를 연다는 계획이다. 포털의 명칭은 1년 365일 디지털 바카라 토토 기술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1365 바카라 토토 부산'으로 정해졌다.
이 포털에서는 지난해 마련된 디지털 바카라 토토 기술인 우리 동네 골목 안전, 노약자 보행환경 안전, 산사태 취약지 분석,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 총 4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 마련될 △도심 공기질 관리 △스마트 응급 대응 시민 안심 △도심 인공조명 생활안전 3종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민순기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1365 바카라 토토 부산 포털이 곧 열린다"며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디지털 바카라 토토이 '스마트시티 부산'의 미래 청사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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