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전국적으로 1100여 개의 농장들에서 기본 면적의 브랜드토토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1/202506010922094655_l.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전국 1100여개 농장에서 올해 목표로 한 브랜드토토를 끝내며 알곡 생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 일꾼(간부)들은 브랜드토토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책임적으로 해나갔다"라고 보도했다.
평양시에선 지난달 31일 현재 50여 개 농장이 기본 면적의 브랜드토토를 결속했다고 신문은 전했다.평안남도에선 개천시 동림브랜드토토, 성천군 상하브랜드토토 등 브랜드토토에서 기술 강습과 전습회 등을 조직해 많은 양의 벼모판 종합영양제를 생산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선전했다.
평안북도 염주군에서는 브랜드토토를 제때 끝내기 위해 농기계 가동률을 각별히 신경 쓰고, 이를 위해 브랜드토토용 기계에 운전공과 모공급수들을 더 배치하는 등 현장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함경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등 다른 지역의 농업 성과도 언급하며 "5개년 계획 수행의 마지막 해인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려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꾼(간부)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전국적인 브랜드토토 실적은 시간을 다투어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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