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지노카지노' 본격 추진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가 올해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지노카지노를 본격 추진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사업은 다양한 '디지털 트윈'(가상 구현) 지노카지노를 도시 단위에 집약·연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지난해 농어촌형 시범 구역에 선정돼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 350만평(약 11.57㎢)을 3차원 공간정보로 구현해 대기오염, 해양생태계 분석, 선박 안전, 노후선박 탄소배출 관리 등 4종의 디지털 트윈 지노카지노를 개발했다.

올해는 이들 지노카지노와 연계해 침수 예측 및 대응, 방파제 보행자 이동 예측 및 경보, 수산물 유통 정보화 지노카지노 등 시민 체감형 지노카지노 3종을 구축한다.

'침수 예측 및 대응 지노카지노'는 해안가 침수 주요 원인인 강우와 강풍으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월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침수를 예측하는 지노카지노다.

'방파제 보행자 이동 예측 및 경보 지노카지노'는 기상 정보와 방파제 주변 보행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파제 내 위험접근 상황을 예측해 경보하는 지노카지노다.

'수산물 유통 정보화 지노카지노'는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함께 수산물 유통 데이터를 연계해 수산물 유통 흐름과 최적 교통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지노카지노다.

경북도는 지난해와 올해 개발된 이들 7가지 대국민 지노카지노를 올해 안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노카지노 트윈 시범 구역 농어촌형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노카지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포항시, 포항소재산업 진흥원 및 컨소시엄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지노카지노소재산업진흥원(POMIA), KT, 지노카지노공과대학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도시재생안전협회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에스이, 네트로, 세오)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시범 사업의 단기적 실증에 그치지 않고 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노카지노 트윈은 일상의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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