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주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라이브카지노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주시 명계 3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한 이 라이브카지노는 8만 972㎡ 규모로 총 사업비 968억 원이 투입됐으며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 시스템을 갖췄다.
영남권 통합라이브카지노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에 분산됐던 물류거점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앞으로 경북의 270여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의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통합라이브카지노 준공을 계기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자동차 산업과 물류 혁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부품 분야의 신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이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까지 아우르는 라이브카지노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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