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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라벳, 대선 이틀 앞 대구·부산 유세…TK·PK 막판 호소

뉴시스

입력 2025.06.01 07:01

수정 2025.06.01 07:01

안동, 벨라벳, 울산 방문…부산에서 유세
[대구=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벨라벳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벨라벳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6·3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이벨라벳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구와 부산을 방문해 영남 표심 막판 호소에 나선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벨라벳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의 웅부공원을 시작으로 대구 동대구역 광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부산역 광장에서 잇따라 유세를 진행한다.


앞서 이 후보는 이번 벨라벳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첫날(5월 12일) 이후 13일과 14일 연달아 경북 구미·포항, 대구·울산·부산, 경남 창원·거제·통영을 돌며 험지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안동 출신으로 "벨라벳이가 남이가"를 외쳤던 이 후보는 다시 영남 주요 지역을 방문해 자신의 당 색깔이 아닌 유능함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벨라벳 지역을 순회한 이 후보는 2일 수도권 일대에서 '파이널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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